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월가 지난해 ‘흥청망청’ 보너스 잔치 벌였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03-24 08:47:40

월가 지난해, 보너스 잔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인당 평균 25만7천달러

 

지난해 증시 급등에 월스트리트에서 1인 평균 25만7,500달러의 사상 최대 상여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욕주 회계감사관실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 월가 증권업계 직원들에게 지급된 평균 보너스는 2020년 대비 약 20% 증가한 25만7,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상여금으로만 웬만한 직장인 연봉의 수배에 달하는 금액을 받은 것이다. 본봉을 합한 월가 증권업계의 전체 평균 연봉은 2020년 기준 43만8,379달러 수준이다.

 

월가가 사상 최대 성과금을 지급한 것은 지난해 급등한 증시 덕분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부진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역대급 호황을 기록했다. S&P500 지수 기준 연간 약 27%가 상승했고 이 덕분에 골드만삭스와 제이피모건 등 주요 월가 투자은행들은 사상 최대 수준 실적을 기록했다.

 

뉴욕주는 월가의 호황이 세입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회계감사관은 보고서를 통해 “월가의 급여 증가가 소득세로 예상되는 수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소매, 관광 등 다른 업종이 부진한 것을 고려하면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의 금융 수도로 상징되는 월가의 규모는 예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뉴욕 경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뉴욕주 회계감사관실에 따르면 뉴욕의 증권업 종사자는 지난해 기준 18만명으로 20년 전에 비해 약 10% 감소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미니애폴리스 연방청사 앞에 시위대 집결…당국, 최루가스 발사 미네소타 州당국 “FBI가 수사 막고 있다” 반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AI·로봇·디지털 융합 ‘K 헬스케어로봇’ 선봬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MARTA 수송대책 점검 2026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가 MARTA의 대중교통 수송 대책을 집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독재 저지 위한 강연 지속"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가 2026년 주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에이브럼스는 8일 언론에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조지아주 의회가 12일 제158회기 두 번째 연도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전면 폐지와 재산세 감면을 두고 상·하원이 대립할 전망이다. 또한 학생 문해력 위기 해결, 의료 인력 확충, HOA 권한 남용 방지, 세입자 권리 보호 등 민생 법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9일 오후 5시 제31대 총회장 취임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31대 서정일 총회장의 취임식 및 미주총연 이사회와 임시총회 일정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둘루스 일대에서 연속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연방 비밀경호국 대대적 합동작전전국9천여 사업장서 411대 제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카드 스키밍 장치 수백대가 적발돼 수거조치 됐다.연방 비밀경호국(U.S.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