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플레 잡아라’ 연준 행동개시…“예상보다 단호” 평가

미국뉴스 | 경제 | 2022-03-17 08:33:04

연준 기준금리 인상 단행 의미와 영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준 기준금리 인상 단행 의미와 영향

 

 16일 뉴욕증시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배경 설명이 생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주가 변동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16일 뉴욕증시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배경 설명이 생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주가 변동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물가상승에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마침내 행동을 개시했다. 16일 마켓워치 등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0.25%포인트로 시장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꾸준하게 올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발신한 데 주목했다. 연준은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다.

연준이 급격한 인상 대신 0.25%포인트 수준의 점진적인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가정할 경우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모두 인상을 예고한 셈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급격한 변화라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FOMC 정례회의가 열리는 5월부터 양적 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같은 연준의 메시지는 당초 예상보다 단호해 보인다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시장 분석업체 CIBC 이코노믹스 소속 경제학자 에이버리 센펠드는 “전면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연준이 도전장을 낸 것 같다”며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로 크지 않지만,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메시지가 강력하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이날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서민들이 돈을 빌리고, 투자하고, 사용하는 모든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 모기지부터 자동차·학자금 대출, 예·적금과 크레딧카드까지 연준의 결정이 우리의 금융생활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정리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

먼저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모기지 이자율은 연준 금리 인상 이후 본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기지는 미국 국채 수익률을 따라 움직이는데 기준금리가 국채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으로 당분가 모기지 이자율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적금 이자율

기준금리 상승은 예·적금 이자율을 올리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시중에 돈이 넘쳐나는 현재 상황에서는 그 효과가 크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입장이다. 팬데믹 이후 많은 미국인들이 이미 현금을 계좌에 비축해 왔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을 보유한 은행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예·적금 이자율을 대폭 올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크레딧카드 이자율

크레딧카드 채무액이 많은 소비자라면 이제 빚부터 갚아야 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크레딧카드 채무에 대한 이자율은 평균 16.34%인데 기준 금리 인상 후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채무자 입장에서는 갚아야 할 빚이 커진다는 의미다.

 

■자동차 대출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다양한 대출 상품의 조건을 비교하고 확인해야 한다. 고정 금리 상품의 경우 무리가 없지만 변동 금리 상품이라면 이번 금리 인상 이후 향후 꾸준이 이자율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대출은 어떤 딜러에게 어떤 자동차를 사느냐에 따라서 이자율 책정과 상환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