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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재정관리 실수, 자칫 은퇴 후 삶까지 영향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2-03-14 10:22:00

사소한 재정관리 실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젊어서 하는 재정 실수는 은퇴 후 경제적인 어려운 삶에 직면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신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젊어서 하는 재정 실수는 은퇴 후 경제적인 어려운 삶에 직면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신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재정관리를 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지출하는 경우가 생긴다. 신용점수 파악을 소홀히 한다던가 자동차 보험료를 너무 많이 내거나 혹은 은퇴저축을 미루는 것 등이다. 잘못된 실수들이 계속 쌓이다 보면 재정생활에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벌어지는 재정 실수는 자신의 경력과 은퇴 후 삶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재정 관리는 자신의 미래 삶을 보장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젊은 나이에 재정적으로 실수를 범할 수는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범하게 되는 재정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다. 재정 관리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 유형을 정리해 봤다. 

 

건강을 과신해 생명 및 건강보험료를 낭비로 생각

저축을 미루고 늦출수록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 커져

 

젊어서 하는 재정 실수는 은퇴 후 경제적인 어려운 삶에 직면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신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젊어서 하는 재정 실수는 은퇴 후 경제적인 어려운 삶에 직면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신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저축을 미루는 것

저축 습관은 개인 재정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된다. 저축은 어떤 형태로든 가능한데 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 놓는 것도 저축이고 투자 계좌에 넣어 놓는 것도 저축이다. 저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금융정보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의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인의 대부분이 1,000달러 이하 현금을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20%에 해당하는 미국인들은 저축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상황이라도 저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수입이 없는 비상시에 저축한 재정이 있어야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저축을 하지 않고 있다면 당장 저축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

■노후 대비를 하지 않는 것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해 저축을 하지 않은 행태는 미국인들이 흔히 범하는 재정 실수 중 하나다. 

노후 자금이 부족한 많은 은퇴자들이 재정 부족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심지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은퇴자들이 많다 보니 자녀들에게는 심리적이고 경제적인 부담이 되기도 한다.

20대에 노후를 대비한 은퇴 자금을 모으려 한다면 수입에 10~15% 정도는 은퇴 자금으로 별도 관리해야 한다. 30대 이후부터 은퇴 자금을 준비하려면 이보다 더 많은 재정을 은퇴 자금으로 떼어 놓아야 한다.

■보험 가입을 연기하는 것

젊은 층의 경우 현재 매우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또한 젊기 때문에 생명보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가입을 연기한다. 

하지만 생명보험이나 건강보험은 늦게 가입하면 할수록 더 보험료가 비싸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면 프리미엄을 적게 낼 수 있으며 컨디션도 훨씬 양호하게 마련이다. 건강보험의 경우 설사 아프지 않아서 보험료가 손실인 것처럼 보이지만 만약 큰 병이 났을 때 보험이 없어서 입게 될 경제적인 손실을 생각한다면 예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나 죽음과 같은 불행한 일들은 삶에서 늘 일어나는 일들이다. 보험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시기가 늦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장애보험이나 생명보험의 경우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음을 인지했을 때는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수 없다. 보험에 가입해 대비한다면 정신적으로도 훨씬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

■크레딧카드 돌려 막기

크레딧카드의 문제점 중 하나는 카드 보유자가 쉽게 소비하도록 만든다는 점이다.

카드가 대출의 시발점이 되는 이유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카드 대금을 갚을 돈이 없는 상황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사실상 대출을 한 것이지만, 다른 대출처럼 상환 능력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이렇게 ‘빌린’ 돈을 현금서비스나 리볼빙(결제대금의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연기하는 것)으로 돌려막기를 하면 다음 결제일에 이자가 포함된 원금에 다시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가 발생한다.

연방준비제도(FR)에 따르면 미국 성인 44%가 이 같은 신용카드 돌려막기로 인해 신용카드 빚을 안고 있으며, 평균 6,600달러라는 신용카드 빚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닷컴의 조사를 보면 미국 성인의 30% 정도가 비상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저축액보다 신용카드 빚이 훨씬 더 많은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 놓여 있다.

■크레딧 점수를 주기적으로 살펴보지 않는 것

만약에 당신이 일년에 세 차례 정기적으로 크레딧 리포트를 떼어보지 않는다면 신분도용 범죄에 노출이 되어 있음을 뜻한다. 만약에 크레딧카드사, 모기지렌더나 자동차들이 당신이 신분도용 범죄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 높은 이자율을 부과할 수도 있다.

전국적으로 에퀴픽스(Equifax), 익스페리언(Experian), 트랜스유니언(Transunion) 등 세 개의 신용조회 회사가 있다. 각 회사들은 1년에 한 차례씩 무료 신용도 조사를 해준다. 크레딧 리포트를 떼어본 후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바로 보고를 해야 한다. 아무리 조그마한 액수라도 차이가 나면 이를 알려야 한다. 

■연체료를 내는 것

각종 유틸리티 및 빌페이먼트를 하면서 제때에 못해서 연체료를 낸 경험이 있는가. 연체료는 쓸데없는 비용을 늘릴 뿐만 아니라 크레딧 스코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빌 페이먼트 우편물은 일정한 가격을 두고 오게 마련이다. 우편물을 한두 달 정리하다 보면 정기적인 스케줄이 잡히게 마련이다. 별것 아닌 생활습관 같지만 이로 인해 경제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크레딧 스코어를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

피델리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젊은 투자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 주식의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요동친 주식시장을 지켜보면서 당연히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에는 항상 위험부담이 따르게 마련이다. 재정 시스템 자체가 시장의 위험에 근거해서 설립되었음은 당연하다.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올려보는 것을 검토해 본다. 물론 투자가의 연령, 은퇴목표, 현재의 재무상황, 투자에 대한 위험 감수성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할 일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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