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하원 의원, 우크라전쟁 직전 방산업체 등 주식 매입해 논란

지역뉴스 | 정치 | 2022-03-11 14:26:55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전차미사일 제조 록히드마틴 등 주식 1천800만원 어치 사들여

마조리 테일러 그린 미국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 미국 하원의원

미연방 하원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방위산업체와 에너지 관련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현지언론 AJC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 전인 지난 2월 22일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 석유기업 셰브런, 대체 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 주식 1만5천 달러 어치를 매입했다.

록히드 마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사용 중인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비롯해 각종 무기를 생산하는 방산업체다.

 

셰브런과 넥스트에라 에너지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이다.

 

그러나 연방 의원은 주식 거래 명세를 정확한 액수가 아닌 일정 범위내에서만 보고하고 있어, 그린 의원이 이번 거래로 얼마나 이익을 거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AJC는 보도했다.

더구나 그린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방산업체 비난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트위터에 "최근 20년간 미국의 외교정책은 미국의 국방이 아닌 기업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방산업체가 전쟁에 관한 설을 퍼뜨리며 경제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린 의원은 "주식투자는 회계담당자가 전적으로 결정한다"며 "문제의 거래는 내 전체적 투자금액과 비교해 극히 일부분"이라고 해명했다.

2020년 조지아주에서 당선된 그린 의원은 부정선거 음모론 등을 주장하며 잇단 돌출행동을 벌여 하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호하는 보수주의자 정치집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린 의원의 이번 거래로 인해 의원 본인과 배우자, 부양 자녀의 개별주식 소유·거래를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AJC는 보도했다.

존 오소프 등 민주당 상원의원 2명은 지난해 의원들과 배우자, 부양 자녀들이 주식을 백지신탁 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조지아주에서는 현역 의원의 주식거래 논란이 처음은 아니다.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직전인 지난 2020년 2월 현역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제약업체 화이자의 주식을 매입해 유권자들의 눈총을 받았고, 결국 그해 선거에서 패배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