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이경철 회장 축사 전해
미주한인지도자협회(회장 조광세)는 5일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재 털사한인교회에서 지역한인 6명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광세 회장은 “우리가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에 살면서 미국 사회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 하는 것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너무나도 중요하며 가치있는 일”이라며 수상자들은 격려 했다.
애틀랜타 지역협의회 이경철 회장은 “먼저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오늘 받는 대통령 봉사상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해온 봉사에 대한 보답인 동시에 또 더욱 열심히 봉사 하라는 격려와 응원이 포함돼 있으니 앞으로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고, 또한 학생들은 리더로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훌륭한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장자 김지나 현 오클라호마 한인회장은 6.25 전쟁 참전 군인들을 위한 행사와 기타 여러가지 한국 문화에 관한 행사 주관했으며, 성희영 현 오클라호마 한인회 부회장은 빈곤 가정 어린아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했고, 김예본씨는 빈곤 가정 어린이들 패키지 포장 및 교회 캠프 보조 등의 봉사를 인정받았다.
학생 수상자인 김가영 양은 비영리 단체에 가서 우편 배달물 분류, 시니어 어른들에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가르켜 주는 봉사, 양샘물 양은 찬양과 경배팀 봉사, 여름성경학교 봉사, 주일학교 베이시시팅 방은준 군은 법원 통역, 한국입양아 행사 통역, 영어가 부족한 이민 1세대들을 위해서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및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