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1년간 십일조 해보고 불만족스럽다면 100% 환불”

미국뉴스 | 종교 | 2022-03-01 08:16:56

십일조 100% 환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카고 대형교회 파격 제안




 시카고 초대형 교회가 십일조 생활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헌금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교인들에게 제안했다. [로이터=사진제공]
 시카고 초대형 교회가 십일조 생활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헌금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교인들에게 제안했다. [로이터=사진제공]

시카고의 초대형 교회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가 1년간 십일조를 한 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헌금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교인들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포트스에 따르면 이 교회 데이빗 더밋 담임목사는 27일 초청 강사 목사가 설교 도중 제안한 ‘십일조 전액 환불’안을 전격 받아들였다.

 

이날 초청 강사 목사는 등록 교인 4만 명이 넘는 텍사스 주 대형 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로버트 모리스 목사였다. 모리스 목사는 “22년 전부터 십일조 전액 환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간 교인들의 환불 요청은 단 한 건도 없었다”라며 “대신 수많은 교인이 십일조를 시작한 뒤 삶의 변화가 생겼다는 간증을 보내왔다”라고 말했다.

 

모리스 목사는 그러면서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의 더밋 목사에게도 십일조 환불 프로그램을 시작해 볼 것을 권유했고 더밋 목사는 “십일조를 1년간 한 뒤 만족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헌금액을 돌려주겠다”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크리스천 포스트가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 홍보 담당자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십일조 전액 환불과 관련된 모리스 목사의 유튜브 설교 영상이 다소 편집된 부분이 있으며 교회 측은 현재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가능한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복음주의 교인 대다수는 십일조를 ‘성경적 사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십일조를 생활화하는 교인은 많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리서치 기관 그레이 매터 리서치와 인피티니 컨셉트에 따르면 소득의 10% 이상을 헌금하는 복음주의 교인은 13%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교인은 소득의 약 1% 미만을 십일조로 헌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복음주의 교인 1인당 연평균 헌금액은 약 1,923달러였지만 중간 헌금액은 약 340달러에 그쳤다. 이는 교인 중 절반가량은 연 340달러 미만의 헌금을 교회에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교인 평균 헌금액은 소득에 비례했다.

 

연 가구 소득 3만 달러 미만인 교인의 중간 헌금액은 연 300달러에 불과했지만 연 가구 소득이 3만 달러~6만 달러인 교인의 중간 헌금액은 600달러로 두 배에 달했다. 또 연 가구 소득 6만 달러~10만 달러인 교인의 중간 헌금액은 1,400달러 소득 10만 달러 이상인 교인의 중간 헌금액은 2,200달러로 높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