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준 금리인상 전망 속 주택시장 불확실성 커져

미국뉴스 | 부동산 | 2022-02-23 10:08:51

연준 금리인상 전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그것은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사게 될 어떤 것보다도 더 비싸다. 이것은 지난해 5만 달러 이상 올랐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연방준비제도의 조치들이 당신과 당신의 주택 구입에 무엇을 의미하게 될지를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측 전문가들조차 다음에 무엇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다.“모든 전망들이 틀릴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고 패니매의 수석 경제학자인 더글러스 던컨은 말했다.

 

금년 모기지 금리 지속상승 거의 확실

오른 금리로 가격 하락할지는 지켜봐야

입찰경쟁 부문별하게 뛰어들지 말아야

 “주택비용 수입 35% 안 넘는 게 바람직”

 

하나는 확실한 것 같다. 연방준비제도가 은행들 간 단기 대출에 부과하는 금리를 올릴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종류의 대출 금리가 올라간다. 다만 모기지 금리는 다른 대출처럼 이런 인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지는 않다.

연방준비제도의 목표는 전반적인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초래된 기이한 상황 때문에 주택시장은 이런 의도에 순순히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축적일 필요가 있다. 알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현재 40만8,000달러인 중간가격 신축주택들의 지난해 상승률은 두 자리 수였다.(기존 주택 중간가격은 35만 달러이다.) 모기지 금리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이미 1% 이상 올랐다. 또 많은 주택 구입자들이 향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묶어두려고(락인)하면서 금년 초 주택판매는 급속히 늘었다. 깊은 숨을 들이마시기 바란다. 이런 상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들이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것 같다. 모기지 금리는 어떻게 될까

모기지 금리는 아마도 올해가 가기 전 현재의 3.92% 수준에서 오를 것이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조치만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중앙은행의 일상적이지 않은 조치로 모기지 금리가 오르게 될 수도 있다. 연방정부는 채권에 포함돼 있는 엄청난 액수의 홈 모기지들을 소유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수년 간 주택시장과 전반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 이를 매입해 왔다.

주택시장은 현재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 따라서 연방준비제도는 조만간 채권들을 매각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채권을 너무 빨리 팔면 채권가격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패키지로 새로운 모기지를 팔려고 하는 뱅커들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해줄 새로운 채권들이 필요하다. 이 채권들이 더 많은 돈을 지급해줄 수 있으려면 주택 소유주들이 자신들의 모기지에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것은 올해 모기지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한 단 하나의 시나리오일 뿐이다.

▲모기지 금리가 약간 오를 수도 있다. 그럴 경우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제발?)

글쎄. 지난 2018년 모기지 금리가 약간 올랐을 때 가격은 급속 상승을 멈췄다.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모기지 금리가 오를 경우 어떻게 할지 사람들에게 물은 결과(안드레아스 푸스터와 바싯 자파르는 지난해 이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이들은 모기지 금리가 4.5%가 아니라 6.5%라면 잠재적 주택 구입자들이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응답자들의 가격 목표는 평균적으로 단 5%가 낮았다. 거의 절반은 숫자를 전혀 바꾸지 않았다. 이는 모기지 금리가 올라도 구입자들 사이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조사는 인플레로 소비자들이 불안이 커지기 이전에 실시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다르다는 말인가

그렇다. 그리고 아니다. 경제학과 주식 그리고 주택시장 사이클들은 우리의 일생에 걸친 주기적인(예측가능하거나 지속적이지는 않을지 몰라도) 일들이지만 사실들은 항상 변한다. 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다. 팬데믹과 정부의 대응으로 많은 사람들은 여행과 출퇴근, 학자금 상환 그리고 여흥 등에 돈을 덜 썼다. 일자리나 수입을 잃지 않은 사람들은 추가적으로 생긴 돈을 다운페이먼트 계좌에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연방준비제도가 매입한 모기지 번들은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에 도움이 됐다.

그러면서 주택 가격 입찰 경쟁에 뛰어들기가 더 쉬워졌다. 많은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위한 더 넓은 공간을 찾아 이사를 서둘렀다. 시장에 나온 주택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자재공급과 인력 부족으로 주택 신축에는 더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문적 투자자들이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개인 구입자들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전액 현금 구입을 셀러들에게 제시한다. 레드핀에 따르면 2021년 4분기에 이런 투자자들은 전체 주택 구입의 18.4%를 차지했다. 애틀랜타, 샬롯, 마이애미, 올랜도, 라스베가스 그리고 피닉스 같은 곳에서는 이런 투자자가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바이어가 되는 게 아주 끔찍한 시기”라고 텍사스 오스틴의 재정 플래너인 사라 폰더는 말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중간가격 주택이 30% 이상 폭등했다.

▲모든 상황을 파악하려고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아니다. 최근 주택매입이 치솟고 있지만 말이다. 폰더는 시장을 관망하라고만 조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무리하게 재정을 끌어 모아 주택을 사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재정 플래너들과 렌더들은 통상적으로 주택 관련 총 비용이 수입의 35%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을 기억하라.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모기지 수학은 은행들이 당신에게 모기지를 대출해주는 한 그리 끔찍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금리가 현재와 비슷한 4%일 경우 30만 달러 고정금리 모기지의 월 페이먼트는 1,482달러이다. 하지만 금리가 6%라면-이 금리는 지난 13년 이상의 기간 중 가장 높은 것이 될 것이다-페이먼트는 1,799달러가 된다. 367달러의 추가 액수는 주머니 속 잔돈이라 할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산을 잘 짜내면 감당할 만한 돈이다.

여전히 불안하다고? 동조하는 게 의무사항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할 만 하다. 세입자가 되는 것이 삶의 만족에 실격조건은 아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이런 상황에서 주택을 사는 것이 후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레드핀의 수석 경제학자인 대릴 페어웨더는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 5년 이상은 주거하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라며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다시 팔 때 충분한 에퀴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직 ‘조심’의 순간은 아니고 ‘예의주시’의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페어웨더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주택이 아닌데도 경쟁에 뛰어드는 비합리성을 우려한다”며 “최악의 경우는 이런 주택을 구입하고 1년 만에 파는 것이다. 시장이 침체돼 있다면 당신은 정말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삽화: Robert Neubecker/뉴욕타임스>
<삽화: Robert Neubecker/뉴욕타임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