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운전자 눈부심 방지 새 헤드라이트 승인

미국뉴스 | 경제 | 2022-02-17 09:20:22

운전자 눈부심 방지 새 헤드라이트 승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싼 차량부터 먼저 부착

 

마주보고 달려오는 차량의 하이빔 헤드라이트로 일시적으로 눈을 뜰 수 없는 순간적인 실명을 경험한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5일 “향후 출시되는 새로운 차량에 ‘적응형 주행 빔 헤드라이트(adaptive driving beam headlight)’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헤드라이트는 빔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하이테크 헤드라이트로 도로의 어두운 영역에 집중해서 마주 보고 달려오는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생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이빔이 모든 곳을 비추는 현재 기술이 아니라 광선이 전송되는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발광 다이오드 어레이를 사용한다. 즉 기본적으로 실시간 조건에 최적화된 조명 패턴을 즉석에서 생성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헤드라이트에는 운전차로나 길가 등 어두운 곳에서 빔을 집중시킬 수 있는 LED 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 경우 광선의 강도를 낮추며 카메라 센서와 컴퓨터는 빛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새로운 적응형 주행 빔 헤드라이트는 처음에는 고가의 고급 차량에 설치되지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대중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동포청 차장에 김민철 교류협력국장 임명
재외동포청 차장에 김민철 교류협력국장 임명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신임 차장으로 김민철(53, 사진) 교류협력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신임 차장은 청장을 보좌해 동포청 정책 기획 및 업무 조정과 조직 운

자녀 ‘레드셔팅’ 놓고 귀넷 학부모∙교육청 갈등
자녀 ‘레드셔팅’ 놓고 귀넷 학부모∙교육청 갈등

학부모 “입학1년 늦추기 허용해야”교육청 “연령은 가장 중요한 요소” 귀넷 교육청이 유치원 입학을 1년 늦추는 소위 ‘레드셔팅(redshirting)’ 관행을 엄격하게 제한하자 일

불과 사흘 새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불과 사흘 새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애틀랜타 일대...이재민 수십명난방기기·성탄절 장식조명 위험  최근 잇단 화재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

오소프 의원, 15인 미만 직원 소상공인 지원법 발의
오소프 의원, 15인 미만 직원 소상공인 지원법 발의

공화 의원과 초당적 협력 법안특별 세금공제 신설 지원 예정  존 오소프(사진)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이 미시시피주 신디 하이드-스미스 상원의원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크로거 매장에 차량 돌진…4명 부상
크로거 매장에 차량 돌진…4명 부상

애슨스 UGA 인근 매장서 애슨스 시내 크로거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애슨스-클라크 경찰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올해 가정·단체에 6만여 달러 지원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 구호 프로그램인 '사랑의 천사포(위원장 김백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생방송을 오는 19일 전개한다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이번엔 셰리프 사칭 피싱 사기스와니 여성 실제 거액 피해 직접 가정집 방문해 돈 받아가  귀넷 셰리프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귀넷 주민들을 상대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스와니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유은희 씨 2026-27 회장에 연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2월14일 저녁 슈가로프 컨츄리클럽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송년회에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귀넷교육위, 후보자 자격·보수 확정  현재 공석인 귀넷 카운티 교육감 후보자 자격 요건과 보수 수준이 확정 공개됐다.귀넷 교육위원회와 인재 검색을 맡은 알마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1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