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서울대 총동창회 한인사회 대상 장학사업

미주한인 | 사회 | 2022-02-11 08:31:26

서울대 총동창회, 한인사회 대상 장학사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인당 1만 달러씩 10명에 총 10만 달러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 노명호(왼쪽) 회장과 한홍택 장학위원이 한인 커뮤니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 노명호(왼쪽) 회장과 한홍택 장학위원이 한인 커뮤니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회장 노명호)가 미주 한인 차세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일 본보를 찾은 노명호 서울대 총동창회 회장과 전 UCLA 교수 한홍택 박사는 “올해부터 미주 총동창회는 매년 한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장학금 수혜 대상은 미주 전역의 한인 대학생들”이라고 전했다.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 장학금’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수혜 대상을 서울대 출신이나 동문 자녀들에게 국한하지 않고 동창회 사상 최초로 한인 커뮤니티에 전면 오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노 회장은 강조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총 10명으로 1인당 1만 달러씩 받게 된다. 당초 총동창회는 5만 달러를 장학사업에 배정했으나 한홍택 박사가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하면서 예산이 10만 달러로 증가해 수혜자들을 2배로 늘릴 수 있었다.

 

한홍택 박사는 현재 총동창회 장학위원회의 위원으로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에 자신과 부인의 성을 따서 만든 ‘한백 장학기금’에 10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한 가운데 미주 총동창회에도 5만 달러를 후원했다.

 

한 박사는 “장학금 개방을 계기로 서울대가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며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미국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학금 수혜자 대상은 ▲4년제 대학 등록 학생 ▲미국 및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계 시민 또는 영주권자 등으로 오는 3월31일 신청서를 받는다.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 웹사이트(snuaa.org)를 통해 장학금 신청 가능하며, 이력서와 성적증명서, 에세이(800 단어) 등을 별도로 업로드 해서 보내면 된다. 장학금 수혜자 발표일은 오는 4월30일로 예정돼 있다.

 

노 회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우 가정의 재정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추가로 보내면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며 “좋은 성적을 비롯해 미래를 향한 뚜렷한 비전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회장은 “장학사업을 위한 동문들의 후원금이 늘어나면 내년에는 수혜 학생들의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며 이번 장학사업에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scholarship@snuaa.org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