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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 금리 5차례 넘게 올릴 수도…인플레 압력에 공격적 긴축 가능성

미국뉴스 | 경제 | 2022-01-25 08:17:47

연준, 올 금리 5차례 넘게 올릴 수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본적으로 기준금리를 네 차례 인상하고 경우에 따라 더 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25~26일 열리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월가의 금리 인상 전망 횟수가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모양새다.

 

23일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이코노미스트는 “3월과 6월·9월·12월 네 번의 금리 인상이 기본 전망”이라면서도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이보다 더 공격적인 긴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오는 3월 첫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네 번의 금리 인상이 유력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경우 연준이 브레이크를 더 세게 밟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회의에서 금리가 오를 확률은 95%이며 네 차례 인상 가능성은 85%다. 다섯 차례 인상 확률은 60%다.

 

골드만삭스는 “FOMC가 인플레이션 상황이 바뀔 때까지는 모든 회의마다 일정한 긴축 조처를 원할 리스크가 있다”며 “5월에 추가 금리 인상이나 조기 대차대조표 축소 발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금리 인상이 네 차례보다 많아질 수도 있다”고 점쳤다.

 

실제 인플레이션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매슈 루체티 도이체방크 수석미국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연준이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FOMC는 1월·3월·5월·6월·7월·9월·11월·12월 등 여덟 차례 열린다.

 

윌리엄 잉글리시 예일대 교수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연준이 생각한다면 금리를 훨씬 더 빨리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확실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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