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벨기에 국적의 19세 여성 조종사 자라 러더포드가 지난 20일 경비행기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단독 비행으로 세계일주를 한 최연소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러더포드는 지난해 8월18일 초경량 항공기인 ‘샤크’를 타고 벨기에를 출발해 52개국 상공을 지나 5만2,000킬로미터를 비행한 뒤 155일만에 다시 벨기에로 돌아왔다. 착륙 후 자라 러더포드가 환호에 응답하고 있다.
단독비행, 세계일주 신기록
영국·벨기에 국적의 19세 여성 조종사 자라 러더포드가 지난 20일 경비행기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단독 비행으로 세계일주를 한 최연소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러더포드는 지난해 8월18일 초경량 항공기인 ‘샤크’를 타고 벨기에를 출발해 52개국 상공을 지나 5만2,000킬로미터를 비행한 뒤 155일만에 다시 벨기에로 돌아왔다. 착륙 후 자라 러더포드가 환호에 응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