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둘루스 반려동물 클리닉 저렴한 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뉴스 | 사회 | 2022-01-20 14:41:53

둘루스, 동물 클리닉, 저렴한 의료 서비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웰니스 클리닉(Wellness Clinic)

강아지 기본 의료서비스 90달러

 

둘루스에 위치한 동물 건강관리 센터인 웰니스 클리닉(Wellness Clinic)이 주 5일로 운영을 확대한다. 

비영리단체인 플랜드 펫후드(Planned PEThood) 501(c)(3)가 운영하는 웰니스 클리닉은 토요일마다 동물들의 예방접종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왔다.  클리닉의 위치는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상의 2869 Buford Highway, Building F, Suite 2 이다.

새롭게 평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클리닉은 귀넷카운티 및 인근 지역의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동물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웰니스 클리닉은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약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개의 건강검진, 연례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비용은 90달러에 불과하다. 

또한 이 클리닉에서는 동물들의 귀, 눈, 피부 질환, 호흡기 감염, 혈액검사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랜드 펫후드의 공동설립자이자 대표인 엘리자베스 버그너는 “반려동물은 가족이며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서 반려동물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웰니스 클리닉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 비영리단체는 연간 약 8,500마리의 동물에게 중성화 수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했으며, 토요일마다 저렴한 예방접종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펫 슈퍼마켓(Pet Supermarket), 펫코(Petco), 펫 스마트(Pet Smart) 등과 같은 위탁양육 및 입양센터를 통한 구조 및 입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 클리닉 웹사이트(www.PEThoodGA.org)에서 진료 서비스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다. 박선욱기자

둘루스 동물 클리닉 저렴한 의료 서비스 제공
둘루스 동물 클리닉 저렴한 의료 서비스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