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금)부터, 9AM~6PM
화요일 제외 매일 오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이 오는 14일 금요일부터 대규모 코로나19 검사소로 이용된다.
조지아보건부(GDPH)는 풀턴카운티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테디움에 대규모 검사소를 오픈하며 매일 2,000명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 벤츠 경기장은 작년 상반기에 대량 백신접종소로 사용돼 약 30만회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벤츠 경기장 내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위치는 홈디포 백야드(Home Depot Backyard, 1 Backyard Way) 이다.
검사소는 오전9시~오후6시까지 매일 오픈 하며, 화요일만 문을 닫는다. PCR 검사가 실시되며 비용은 무료다.
지난 주 조지아보건부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2개의 대규모 코로나19 검사소를 연다고 밝혔다. 마리에타의 짐밀러 파크 검사소(Jim Miller Park, Gate 1, 1295 Al Bishop Drive)와 스톤크레스트의 검사소(2994 Turner Hill Road) 이다.
이들 검사소에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사전 예약 웹사이트는 https://viralsolutionsga.com/register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