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등록 마감, 19대 보다 적어
지난 8일 마감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재외선거인 신고 및 등록자 수가 최종 5,6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남부지역 거주 예상 선거권자 수 10만1,120명의 5,6%에 해당하는 수이다.
참고로 지난 19대 대선 동남부지역 선거인 수는 6,031명, 21대 국회의원 선거 등록자 수는 5,409명이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는 "미주 전체의 등록 재외선거인 수는 아직 집계 중이나 19대 대선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