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인터뷰서 밝혀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CEO)가 예수의 가르침에 동의한다는 개인 견해를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기독교계 언론 ‘바빌론 비’(The Babylon Bee)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을 용서하고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하’라와 같은 예수의 가르침에는 지혜가 있고 존경한다”라며 “예수가 인간을 구원한다면 그 길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라며 자신도 구원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남 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출생한 머스크는 평소 종교가 없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어릴 때 세례를 받았고 성찬식에 참여했다는 머스크는 2020년 스페이스 사업과 관련, 성공을 기원하며 기도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