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미 오미크론 감염 비율 95%

미국뉴스 | 사회 | 2022-01-04 15:04:45

오미크론, 감염비율, 9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첫 확진 이후 한달 만에 급상승

하루 확진 100만명, 입원환자 10만명…메릴랜드주 비상사태

뉴욕주 입원환자 1만명 육박…작년 겨울 대유행 정점 넘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의 95%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 이러한 내용의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CDC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6일∼1월 1일)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5.4%로 올라섰다.

 

지난달 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뒤 한 달 만에 빠른 속도로 미국을 점령한 셈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율은 ▲지난달 2주 차 8.0% ▲3주 차 37.9% ▲4주 차 77.0%로 빠르게 치솟았고, CDC는 지난달 20일 오미크론 변이를 우세종으로 선언했다.

반면 지난해 여름 미국을 강타했던 델타 변이는 오미크론 변이에 밀려났다. 지난주 델타 변이 감염자 비율은 4.6%였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을 휩쓸면서 하루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3일 기준 하루 확진자는 108만2천549명이었다.

한 국가에서 100만 명 이상 신규 환자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처음이다.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도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일평균 신규 환자는 7일 새 2배 넘게 증가한 48만7천166명이었다. 뉴욕타임스(NYT)도 하루 평균 확진자를 48만 명대로 집계했다.

신규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병원 입원 환자도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

동부와 서부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입원자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에 대한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경고등이 커졌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이날 입원 환자 숫자가 1년 전 정점인 5천 명을 넘길 수 있다며 주 전역에 3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호건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앞으로 4∼6주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이송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 방위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주 입원 환자도 9천500여 명으로, 지난해 겨울 대유행 당시 기록을 넘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정말 솔직히 말해 좋은 상황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입원 환자가 2일 기준 2천 명을 넘었다고 지역 방송 KABC가 보도했다.

LA 현지 프로비던스 메디컬센터의 중환자실 전문의 토머스 야데거 박사는 "많은 사람이 다가오는 몇 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