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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최대한 안전하게

미국뉴스 | 사회 | 2021-12-31 08:22:17

연말연시, 안전하게,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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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전 자가진단검사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보건 당국이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모임을 취소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지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실내에서 모임을 가질 수는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끼리만 모이고, 최대한 소규모 모임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LA 타임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종합해 연말연시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했다.

 

■실내 식당에서 식사하지 않기

UC 샌프란시스코의 전염병 전문가 피터 친홍 박사는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실내에서 식사하는 일은 안전하지 않다”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최대한 조심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이용하고, 식당에서의 실내 식사는 피하라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또한 만약 실내 식당에서 식사를 원할 경우, LA, 웨스트 할리웃, 샌프란시스코 등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한 도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를 라는 게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친홍 박사는 “야외 식사는 안전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외식을 할 경우 야외 테라스 이용을 권했다.

 

■소규모 모임 가지기

전문가들은 새해 전야 모임을 가질 사람들은 최대한 소규모로 모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샌타클라라 카운티 보건국의 책임자 새라 코디 박사는 “대규모 모임은 피해야 하는데, 야외에서 대규모 모임을 가지는 경우는 예외다”고 말했다. 이어 코디 박사는 “집에서 10명 이상 모일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을 것을 당부한다”고도 전했다.

 

■모임 전 자가 진단검사 키트 이용하기

모임 전 진단검사 키트를 이용하는 것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친홍 박사는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스터 샷을 접종했고, 모임 전 진단검사 키트를 통해 음성인 사실을 확인했다면 비교적 안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편 이용하는 여행 미루기

전문가들은 하와이와 같은 휴양지에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일은 나중으로 미룰 것을 권고했다. UCLA 필딩 보건대학의 역학 및 전염병 전문가인 로버트 김 팔리 박사는 “필수적인 여행이라면 가도 되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꼭 지금이 아니어도 되는 여행이라면 한두 달 이후로 연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스키, 스노우보드 즐기기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의 겨울철 놀이는 야외에서 이뤄지고, 대부분이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팔리 박사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고 즐기되 사람들이 많은 실내 식당에서의 식사는 피하라”고 조언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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