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촉진행사에 주민 북적
지난 10-12일 실시한 귀넷카운티의 백신접종 촉진 행사에서 6,6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피니쉬 스트롱 투게더’(Finish Strong Together)라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 백신접종 참가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제공됐다.
지난 2주간 귀넷카운티 주민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자는 대략 1/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아주 보건부 통계에 의하면 28일까지 귀넷카운티 주민 55만7천명, 혹은 주민 61%가 최소 1회 이상의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56%가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30%의 주민은 부스터 추가접종도 마쳤다.
귀넷 뉴튼 락데일 보건국장인 오드리 아로나 박사는 “젊은층의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