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워싱턴주 시애틀-타코마 공항에서 항공편이 취소, 지연 되자 승객들이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image/fit/73402.webp)
오미크론 변이에 악천후까지 겹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덮친 항공대란이 27일까지 나흘째 이어졌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는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미국에서 항공기 1,09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며 전 세계에서 결항한 2,743편 중 약 4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악천후, 항공대란, 오미크론 확산
![27일 워싱턴주 시애틀-타코마 공항에서 항공편이 취소, 지연 되자 승객들이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image/fit/73402.webp)
오미크론 변이에 악천후까지 겹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덮친 항공대란이 27일까지 나흘째 이어졌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는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미국에서 항공기 1,09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며 전 세계에서 결항한 2,743편 중 약 4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