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권 차기회장 1월18일 취임식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형권)는 21일 도라빌 레드&그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2021 송년 무역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형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중식 상임고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이 제약받는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많은 성과를 낸 박형권 회장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세계 최빈국 한국이 국민소득 3만5천달러의 세계 7대 무역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역인의 역할 때문이라고 믿으며, 동남부 무역인들도 조국과 자신들의 사업을 위해 더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이어 신영교 고문, 정광일 박효은 오유제 남기만 박종오 전 회장 등이 덕담을 이어갔으며, 썬박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협회 가입인사를 했다.
박형권 회장은 월드옥타 본부 임원으로 동남부에서 3명이 선정됐음을 밝혔다. 박형권 회장은 월드옥타 청년 해외 일자리 위원장으로, 김순원 회원이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북미 차세대 부위원장에 이준일 회원이 선임됐다.
박형권 회장은 “내년부터 동남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상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라며 “이들 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를 연결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으로 박남권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박남권 차기회장의 취임식은 1월18일 레드&그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송년회에서 만찬 후 선물을 교환하며 즐거운 여흥의 시간도 가졌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