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부스터샷 맞아도 오미크론 감염…전문가 “추가접종 여전히 중요”

미국뉴스 | 사회 | 2021-12-19 11:12:30

부스터샷, 오미크론감염, 추가접종 중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국서 추가접종이 오미크론 감염 71% 예방…”위중증 예방 효과 확실”

 

국내에서도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은 뒤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나왔다.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감염을 방어할 중요한 수단이긴 하지만,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중증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하면 추가접종이 여전히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78명 중 추가접종을 한 뒤 감염된 사례가 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에게는 모두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4명 중 2명은 30대 내국인으로, 얀센 코로나19 백신으로 기본접종을 마친 뒤 추가접종을 한 사례였다.

1명은 지난달 19일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했는데, 이달 3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7일 경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얀센 접종자 1명은 지난달 13일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하고 이달 12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14일 서울에서 확진됐다.

얀센 백신은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1차 접종만으로 기본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2차례 접종이 추가접종이 된다.

나머지 2명은 이란발(發) 입국자-전북 관련 사례로 모두 내국인이고 전남에서 신고됐다.

이 2명 중 1명은 40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했고 지난달 5일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한 뒤, 이달 10일 확진됐다. 

 

다른 1명은 20대로 화이자 백신으로 기본접종을 했고 이달 9일 화이자로 추가접종을 했으나 3일만인 12일 확진됐다.

 

정부는 추가접종을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으로 꼽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에서는 예방효과가 일정 수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사례를 보면 추가접종은 델타 변이에 90% 이상 효과가 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를 막는 데는 70%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치고 화이자 백신을 3차 접종한 사람의 경우 델타형 변이 감염에는 94% 예방 효과가 있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71% 정도 효과가 있었다.

3차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 델타형 변이에 대해서는 93%,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76% 예방 효과가 있었다.

방역 전문가들은 추가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더라도 추가접종이 중증 예방 효과 등에서 여전히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가접종 후 오미크론 감염 사례에 대해 "(수가) 많지 않고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위중증으로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확실하다. 훨씬 경미하게 앓게 된다"며 "이에 외국에서도 해당 사례가 많지만, 추가접종 전략을 바꾸는 것 없이 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추가접종이 여려 유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있어서 감염 자체뿐 아니라 중중 진행 가능성을 낮춰준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60세 이상에서 추가접종 후 확진군은 기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2% 이상 줄어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정 사례가 총 178명 나왔다.

전파력은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보다 더 세다고 알려졌다.

오미크론 감염시 위중증 위험이 더 낮은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방역당국은 위중증도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보조 신청은 필수다. 전문가들은 재정보조 대상이 아닐 것이라 단정 짓지 말고 반드시 FAFSA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 등록금 액면가보다 실질 부담액인 '순비용'을 확인하고, 소액 장학금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을 엄수하고, 가정 형편 변화가 있다면 학교 측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어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