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레이크우드 교회 벽에서 수십만 달러 발견’ 수도 수리업자에게 2만 달러 제공

미국뉴스 | 종교 | 2021-12-16 08:01:27

교회벽에서, 수십만달러발견, 수도수리업자, 2만달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독교인으로 밝힌 수리공 ‘선한 일 하면 10배로…’ 믿어

 

레이크우드 교회 벽에서 수십만 달러 상당의 현금 및 개인 수표 봉투를 발견한 수도 수리업자에게 결국 2만 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범죄 사건 정보를 수집하는 단체 ‘크라임 스토퍼’(Crime Stopper)는 14일 수도 수리업자 저스틴에게 거액의 봉투를 발견하고 교회 측에 전달한 데에 따른 보상금으로 2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상금을 지급받은 저스틴은 “최근 비즈니스 운영난 등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스틴은 지난달 교회 화장실 변기 교체 공사를 하던 중 벽 내부에서 현금과 개인 수표가 담긴 봉투 500 여장을 발견했다.

 

저스틴은 발견한 봉투를 즉시 교회 관리인에게 전달했고 이에 대해 교회 측은 크라임 스토퍼를 통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발견된 봉투에 포함된 금액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휴스턴 경찰국은 2014년 교회 금고에서 사라진 60만 달러 상당의 절도 범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교회는 범죄 단서 제공자에게 크라임 스토퍼를 통해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단서가 발견되지 않고 사건에 대한 공소 시효도 끝나 2만 달러는 크라임 스토퍼 측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됐다.

 

약혼녀 및 어린 아들과 모빌 홈에서 거주하는 저스틴은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밝히며 “봉투를 발견했을 때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라며 “선한 일을 하면 10배로 갚아 주신다고 믿는다”라며 봉투 발견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교회 역시 발견된 봉투가 2014년에 발생한 절도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봉투가 발견된 화장실은 공공 화장실로 천정 타일을 쉽게 밀어낼 수 있는 형태다. 절도범이 나중에 찾아가려는 의도로 천정 타일을 열고 그 안쪽으로 봉투를 던졌지만 봉투가 벽 내부로 떨어져 찾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회 관계자가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