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하이트진로, 코로나에도 수출 1억달러 달성

미국뉴스 | 경제 | 2021-12-10 08:22:45

하이트진로,수출, 1억달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억 수출의 탑 받아

 

 하이트진로의 한 해 해외 수출액이 1억달러를 넘어섰다.

 

하이트진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58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억달러 수출의 탑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 포장 수상) 등 3개 부문에서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달성한 수출실적으로 인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소주 등으로 1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특히 참이슬 소주만으로 1,0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브랜드 탑’도 함께 수상했다.

 

또 하이트진로 미주법인 등을 통해 세계 주류시장에서 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 실적을 높이고 한국 주류 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가 ‘산업 포장’을 수상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

 

2016년 소주세계화를 선포하고 한국의 소주 알리기를 본격화한 하이트진로는 수출 전략국가 중점 육성과 판매채널 확대, 국가별 맞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고, 이번 수상으로 그 성과를 본 셈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소주세계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되어 기쁘다”며 “진로(JINRO)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K-주류 문화를 선도해 세계인들이 진로 소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법인장 강경태)도 미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 및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해왔으며 내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미주한인들은 진로소주의 부드러움을 더 많이 맛보게 될 예정이다.

 

<조환동 기자>

 

하이트진로, 코로나에도 수출 1억달러 달성
하이트진로, 코로나에도 수출 1억달러 달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