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 대비 16.7% 증가
조지아주 세금 수입이 지난 달도 증가해, 7월 회계연도 시작 이후 5개월 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아주 세무국(Department of Revenue)은 "11월에 22억9,000만 달러를 징수했으며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수치"라고 지난 6일 발표했다.
개인 소득세 징수는 개인 세금 신고 납부 액이 65.3% 증가한 데 힘입어 19% 증가했으며, 판매세 수입도 18.6% 증가했다.
지난 달 유일하게 법인세 수입이 171% 감소했는데, 이는 세무국이 발행한 환급액이 141.6% 크게 늘어난 결과이다.
팬데믹으로 갇혀 있던 사람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11월 자동차 연료세 수입도 작년 11월보다 8.4% 증가했다.
최근 5개월 동안의 조지아주 세금 징수 합산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7%나 증가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