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등 재외공관 전면 도입
대한민국 여권이 이달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바뀌는 가운데 LA총영사관등 재외공관에서도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여권이 발급된다.
LA 총영사관은 한국에서 12월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LA 총영사관 방문접수자들도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받게 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경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0시 이후부터 접수되는 신청자들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대상이 된다.
단, 새로운 여권이 도입돼도 기존에 발급된 일반여권도 유효기간이 남아 있으면 그 범위 내에서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LA 총영사관은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 수수료와 동일하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사증면수가 확대된다. 또한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의 기능이 향상됐다.
또 차세대 전자여권은 보안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로 만들어진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사진, 이름 및 여권번호 등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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