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회
2천 달러 기금, 선물팩키지 전달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박인순)는 29일 오전 애틀랜타 어린이셸터를 방문해 홈리스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50개의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창립한 애틀랜타지회의 첫 대외적 행사로, 이를 위해 회원들이 2,000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장난감, 털장갑, 모자, 마스크, 비상약 등을 넣어 총 50개의 산타스타킹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산타스타킹 선물은 애틀랜타 어린이셸터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노스 애브뉴 장로교회에서 진행하는 ‘할러데이 하우스 2021’ 행사를 통해 홈리스가정의 자녀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실로암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지원해 준 차량으로 애틀랜타지회의 회원 7명이 참석해 셸터를 돌아보고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들고 왔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