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남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바이든 “굉장히 우려”

미국뉴스 | 사회 | 2021-11-26 22:21:26

남아프리카,여행제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증시폭락 예상했다… 글로벌 백신 접종만이 방법”

 파우치 “새 변이 면역회피 우려… 기존 백신 효능 테스트 준비 중”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성명을 통해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우리가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8개국에 대한 추가적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는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이다. 

 

이번 조치는 비행 금지는 포함하지 않으며 미국인을 포함해 합법적인 영구 체류자에 대해서는 예외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은 지난 8일 남아공에 대한 여행 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조치는 29일부터 발효된다"며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과학과 의료팀의 추가적 권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완전한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의 부스터샷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조속히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신종 변이의 등장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의 싸움은 세계적인 백신 접종 없이는 종식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해 졌다"며 내주 세계무역기구(WTO) 각료 회의에서 백신 지식 재산권 면제를 위한 각국 회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신종 변이 출몰에 따른 새로운 백신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것 외에는 이 변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의깊게 가야한다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뉴욕증시 폭락에 대해서도 "예상하고 있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와 금융정책에서 인플레이션까지 다양한 범위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파우치 소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신종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현재 미국에 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과학자들이 새 변이의 분자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남아공 연구진과 "매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의 효능성 테스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 변이가 전염력 향상과 면역 회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한번 테스트해보면 백신을 통해 만들어진 항체를 새 변이가 회피하는지 아닌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은 여행 제한 조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새 변이는 필연적으로 미국에 도달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을 때 세계 어디로든 퍼질 수 있다는 점은 여러 차례 입증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