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말 쇼핑 : 긴 줄, 적은 직원 및 물건, 인내심 필요

지역뉴스 | 경제 | 2021-11-19 12:04:43

연말쇼핑, 할리데이, 인내심, 직원 부족, 물건 부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비심리 회복돼 쇼핑객 급증 예상

매장 직원 및 물건 부족, 인내 필요 

 

“인내와 친절을 연습하십시오. 연말 할리데이 시즌 동안 소매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합시다.”

컴버랜드 몰 중앙 광장에 세워진 대형 전자사인 문구다. 추수감사절 이후 연말까지 진행되는 올해 쇼핑 풍경을 잘 보여주는 문구다.  

팬데믹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 연말 할리데이 시즌 쇼핑객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매장의 직원 수는 적어 계산하는데는 인내가 필요하고, 매장의 재고도 충분하지 않아 일부 품목의 경우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월마트와 타겟 등의 대형 체인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많은 소매점들은 아직 크리스마스 상품을 받지 못했고 언제 도착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또 밀려드는 손님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우려하고 있다.

페리미터 몰에서 남성의류 가게를 운영하는 딘 커틴 씨는 작년 할리데이 시즌에는 정상 시기의 60% 정도 밖에 매출을 올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쉽게 작년 숫자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매출액과 비슷한 판매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 주문한 의류의 35% 정도가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그는 전했다.

미국소매연맹(NRF)은 올해 연말 시즌에 매장과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8.5%-10.5% 가량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많은 미국인들이 팬데믹 정부지원금을 충분하게 모아둬 올해 연말에 충분하게 쇼핑할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애틀랜타시가 최근 공공건물 내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를 완화시켰듯이 전염의 위험성 및 확진자 수도 급격하게 감소했다.

10월 소매 판매는 전국적으로 1년 전보다 약 16% 급증했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물가는 6.2% 상승해 199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소비심리는 높아졌지만 물류공급의 문제와 부족한 판매인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쇼핑객들은 매장에서의 인내를 필요로 할 것이다.

계절 소매점 판매원에게 수백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해도 매장마다 인력을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장에 따라 절반 이상, 혹은 1/3 정의 판매요원 부족을 보이고 있다. 

연말 쇼핑객들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말 쇼핑을 마음껏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겠지만직원의 부족으로 소매점에서는 인내와 침착함이 필요할 것이다. 박요셉 기자

연말 쇼핑 : 긴 줄, 적은 직원 및 물건, 인내심 필요. 사진은 몰오브조지아 쇼핑객 모습.
연말 쇼핑 : 긴 줄, 적은 직원 및 물건, 인내심 필요. 사진은 몰오브조지아 쇼핑객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