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장학생에 2,000달러씩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김)는 19일 둘루스 지점에서 열린 제7회 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10명에게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7번째인 이번 장학금 수여 행사는 션김 프라미스원뱅크 이사장과 초슨재단(대표 조상진)의 공동후원으로 이뤄졌다. 올해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은 귀넷, 풀턴, 디캡카운티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성적과 에세이를 토대로 선발됐다.
프라미스원뱅크 이사장이자 초슨재단 대표인 조상진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오늘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자가 학업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커뮤니티와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션 김 행장은 “올해는 특별히 많은 학생들이 장학생 지원을 하였으며 심사숙고 끝에 10 명의 학생들을 선정했다”며, "프라미스원뱅크는 앞으로도 로컬 커뮤니티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은행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괄호 안은 학교 명). 이새은(노스뷰), 대니얼 김(노스귀넷), 신지환(노스귀넷), 정욱(밀크릭), 알렉스 양(노스뷰), 이주원(차타후치), 서혜원(GSMST), 아이린 박(콜린스힐), 데이빗 김(GSMST), 노엘 박(GSMST).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