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리전 유나이티드 웨이에
18년간 기부 총액 360만 넘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과 직원들이 16일 18년째 지역 비영리단체인 리버리전 유나이티드 웨이와 앨라배마주에 자선기금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다.
리버리전 유나이티드 웨이는 몽고메리카운티 등 인근 5개 카운티 주민들을 위해 보건, 교육,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현대차 공장은 금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버리전과 앨라배마주 주민을 돕는 유나이티드 웨이에 23만7천달러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추가로 7만5천달러를 더해 기부액은 올해 31만2천달러가 됐다.
이로써 2004년 이래 현대차 공장 및 직원들의 유나이티드 웨이에 대한 기부 총액은 360만달러를 넘어섰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