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보험료마저 너무 올라”

미국뉴스 | 경제 | 2021-11-16 08:29:09

보험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 메디케어 보험료 14.5% 인상, 디덕티블도 ↑

약값·의료비용 등 상승에 시니어들 재정 부담 가중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한 연방정부의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Medicare)의 내년도 보험료로 대폭 오른다. 델타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처방 약품 가격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연방정부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케어(Medicare)’ 보험료가 크게 오른다.

13일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는 내년도 메디케어 파트 B의 표준 보험료를 저소득층 기준으로 올해 월 148.40달러에서 내년에는 14.5% 인상된 170.10달러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케어 파트B는 의사 방문 및 진찰, 의료 기구 구입, 각종 검사 등의 의료비를 지급하는 보험으로 내년도 두 자릿수 인상으로 65세 이상 6,200만명에 달하는 시니어들의 의료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MS의 내년도 파트B 표준 보험료의 인상폭인 14.5%는 당초 예상 폭이었던 6.7%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파트B 표준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내년도 파트B 디덕터블도 올해보다 14.8% 상승한 233달러로 인상된다.

내년도 파트B 표준 보험료가 크게 인상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건강관련 시설 이용 증가와 함께 약품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에듀헬름’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메디케어 채택 여부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파트B의 표준 보험료 상승을 부채질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메디케어 파트B의 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결정되는데, 개인의 경우 연 조정총소득(AGI)이 9만1,000달러 미만, 부부합산은 18만2,000달러 미만이면 파트B 표준 보험료를 적용받게 된다.

개인의 AGI가 연 50만달러 이상, 부부합산AGI가 75만달러가 넘어가는 고소득층의 내년도 파트B 보험료는 월 578.3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병원 입원, 전문 요양시설, 호스피스, 가정방문 치료 등을 커버하는 메디케어 파트A 디덕터블은 내년에 1,556달러로 오른다. 올해보다 72달러가 늘어난 금액이다.

 <남상욱 기자>

 

내년도 연방정부의 메디케어 파트B 표준 보험료가 올해보다 14.5%나 인상되며 시니어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됐다. <로이터>
내년도 연방정부의 메디케어 파트B 표준 보험료가 올해보다 14.5%나 인상되며 시니어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됐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