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2.06 약한 지진
오전 2시 40분 발생
지질조사국(USGS,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8일 새벽 귀넷카운티 릴번시 근처에서 규모 2.06의 지진이 감지됐다.
USGS는 이 지진이 오전 2시 40분 경, 릴번시 북쪽 약 0.6 마일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피해나 부상에 대한 보고된 바는 없다고 AJC는 보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9일 오전 4시 20분쯤에도 릴번 근처에서 규모 2.3의 약한 지진이 기록된 바 있다.
USGS의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느낀 가장 강한 지진은 2018년 테네시에서 발생한 규모 4.4의 지진이었고, 조지아 내에서는 1974년 이후 규모 2.5 이상의 지진이 30회 이상 발생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