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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피하며 구충제 복용 NFL 스타 확진 뒤 뭇매

미국뉴스 | 사회 | 2021-11-08 08:29:35

구충제복용,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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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포츠 스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싸고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백신 접종을 사실상 거부하며 구충제 등을 복용하며 버티다 확진됐다. 여기에 이미 백신을 접종한 것처럼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짓말 논란까지 커졌다.

 

7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프로풋볼리그(NFL)의 그린베이 패커스팀 주전 쿼터백 애런 로저스(38)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05년 입단 후 2010년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도 3차례 선정됐던 로저스는 이번 확진 판정으로 10일 이상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문제는 로저스가 그동안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NFL은 코로나19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선수 중 95% 가까이가 접종을 마쳤다. 로저스는 접종하지 않은 5% 중 한 명인 것이다. 접종하지 않았는데도 지난 8월에는 백신을 맞은 것처럼 발언했다. 지난 8월 백신 접종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면역이 생겼다”라고 언급했다. 또 마스크 없이 기자회견장에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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