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희생자 추모 벽에 1천달러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관위원장을 지낸 김순영 씨가 1,000달러의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을 기탁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에 따르면 “김순영씨가 최근 추모의 벽 건립성금을 보내왔다”며 “은퇴한 마샬 미용실 나기연씨에 이어진 성금이다”고 밝혔다.
워싱턴DC 한국전 기념공원에 건립 중인 추모의 벽은 한국 그리고 한국인을 위해 아까운 목숨을 바친 미군과 한국군 카투사 4만3,000명의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022년 7월 완공 및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선근 회장은 “한인들이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를 하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으나, 그 감사를 행동으로 표현 할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며 “1인당 10달러 이상의 수표를 보내주면 큰 보탬이 될단”고 전했다.
▶후원금 보낼 곳: KWVMF 950 N. Washington St, Ste 311, Alexandria VA 22314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