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 대사관 점거 42주년 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옛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반미 집회에서 여성 시위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 직후인 1979년 11월4일 이란 대학생 시위대가 테헤란 미국 대사관을 점거한 뒤 대사관 직원 등 미국인 53명을 444일 동안 인질로 잡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양국의 국교가 단절돼 아직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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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미 대사관 점거 42주년 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옛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반미 집회에서 여성 시위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 직후인 1979년 11월4일 이란 대학생 시위대가 테헤란 미국 대사관을 점거한 뒤 대사관 직원 등 미국인 53명을 444일 동안 인질로 잡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양국의 국교가 단절돼 아직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