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따뜻한 소파 침대부터 백신 만찬 키트까지 만든 화사가 무사히 2차 접종을 마쳤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5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디데이를 맞은 화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화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디데이를 맞이해 정보 수집에 나선다. 1차 접종 당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는 화사는 2차 접종만큼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특히 2차 접종 선배 박나래의 조언에 시선이 집중된다.
박나래는 화사와 전화 통화에서 "백신 2차 접종 후 입 터지는 줄 알았다. 먹을 걸 많이 사다 놔라"고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화사의 빵 터진 웃음에도 꿋꿋이 부작용으로 식욕 폭발을 주장한 가운데, 과연 박나래의 조언이 화사에게도 통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사는 백신 2차 접종 후 증상을 꼼꼼히 공부한 후 '소파 둥지'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소파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이불을 몇 겹 세팅하며 '소파 인생' 화사다운 월동 준비에 돌입한 것. 여기에 백신 접종 전 마지막 만찬 키트까지 준비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화사는 "안전하게 준비를 했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며 소파 둥지 속에 몸을 쏙 집어넣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병원에 도착한 화사는 긴장해서 웃음기마저 실종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1초 만에 백신 2차 접종 주사에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화사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국민건강체조의 금강막기 자세와 에스파 'Next Level(넥스트 레벨)'의 디귿 춤의 가능 여부를 몸소 확인하는 등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예고, 금요일 안방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