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투표 29일로 마감
풀턴 6만명 투표 완료
오는 11월 2일 지방선거의 조기투표가 29일 금요일에 마감됐다.
현재까지 풀턴카운티에서는 5만3,000명이 조기투표를 했으며, 8,600명이 부재자투표지를 제출했다. 디캡카운티는 조기투표 1만2,800명, 부재자 투표 6,100명 이며, 캅카운티는 조기투표 7,600명, 부재자 투표 2,400명을 기록했다.
귀넷카운티는 온라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11.2 지방선거에는 애틀랜타시를 비롯해 주변 위성도시를 이끌어갈 시장 및 시의원들을 선출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시에서는 시장과 시의원 4명의 선거가 있으며, 둘루스시에서는 시의원 4명, 스와니시는 시의원 3명을 선출한다. 슈가힐과 노크로스 시에서는 시장 및 2명의 시의원을 뽑고 뷰포드에서는 시티 커미션 2명과 교육위원 2명을 선출한다.
이날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오는 11월 30일 1, 2위 후보의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풀턴, 캅, 디캡 카운티는 이번 선거일에 학교기금 마련을 위한 교육특별목적판매세(ESPLOST) 등의 특별목적판매세에 대한 5년 연장안에 대한 투표도 같이 실시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