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릭 오어 트릿’ 마스크 쓰고 소그룹으로

미국뉴스 | 사회 | 2021-10-26 09:20:45

핼로윈,트릭오어 트릿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 주말 핼로윈데이

 

 이번 주말로 다가온 핼로윈에는 특히 코로나 방역수칙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핼로윈을 앞두고 호박 패치를 찾은 어린이들. [로이터]
 이번 주말로 다가온 핼로윈에는 특히 코로나 방역수칙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핼로윈을 앞두고 호박 패치를 찾은 어린이들. [로이터]

이번 주말 31일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명절 ‘핼로윈 데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이번 핼로윈 데이에는 몇 가지 안전수칙만 잘 지킨다면 마음껏 사탕을 받으러 다닐 수 있다.

 

보건 당국은 모든 연령층이 핼로윈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을철 최대 어린이 축제인 핼로윈 전에 자격이 있는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야외활동을 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성인들은 물론이고 12~17세 청소년들은 백신 접종 자격이 있다.

 

 

보건 당국은 핼로윈 가면을 착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면이 마스크를 대신할 수 없고 코로나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가장 좋은 선택은 N95, KN95, 또는 수술용 마스크라고 강조했다. 또, 마스크 착용 다음으로 중요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인 ‘자주 손 씻기’를 지킬 수 없으면 ‘트릭-오어-트릿’을 하는 동안 사용할 손세정제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고 권고했다.

 

핼로윈 데이를 시작으로 들뜨기 쉬운 할러데이 시즌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추가적인 방역 지침도 발표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가족들과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임을 갖고 싶다면 지금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비용도 들지 않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실내에서 모임을 가질 경우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다. 그러나 확산 위험을 낮추려면 모임을 소규모로 유지해야 한다. 손님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알기 힘들거나 백신 미접종자 손님이 혹여 있을 수 있다면 모임 규모를 최대한 적게 하거나 실외에서 모임 시간을 짧게 갖도록 하는 게 좋다. 더 많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접촉할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가능하거나 백신 미접종자들과 특히 실내에서 함께 있어야 할 때, 고령자 또는 의료적 상황으로 고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할 경우는 시간을 짧게 갖는 게 중요하다.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면 지역별 수칙을 확인해야 한다. 거주하는 카운티나 주정부와는 다른 권장사항이나 지침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지역별 바이러스 전파 수준이 상당하거나 높다면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실내 모임에서는 문과 창문을 모두 열고 냉난방 및 환기장치(HVAC)를 가동하고 고품질의 공기 필터를 설치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느껴진다면 당장 검사를 받고 아프면 집에 머물러야 한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영국 연구팀 "타이레놀과 자폐 인과관계 뒷받침 안돼…복용 안전"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로이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손가락을 다쳐 2026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애틀랜타는 1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관광객 3명이 한 남성의 '묻지마'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 보도했다.범인은 아흐마드 지하드 보제(30)로, 그는 지난 17일 키시미 지역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대학풋볼 챔피언십 경기일 맞아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이 대학 풋볼 챔피언십 경기일인 19일 하루 동안  도넛 다즌(Dozen)을 1달러에 판매하는 한정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크리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시민권 증명 법 규정은 여권 등 제시의무는 제한적신분증, 범죄 의심 시에만“신체적 저항은 문제 키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 중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트럼프, 이번주 발표 예정10% 벌금 철폐·세금 낮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01(k) 퇴직연금 계좌 자

학술 출판물·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대학 1위’… 하버드, 중국에 뺏겼다

탑10 7곳 중국대학 ‘싹쓸이’ 학술 출판물 및 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서 지난 2006년 이후 1위를 놓치지 않던 하버드대학교가 3위로 내려앉은 반면 중국 저

트럼프 정부, 비자 10만 건 이상 취소… 역대 최다

작년, 바이든 때의 2.5배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복귀한 첫해인 2025년 한 해 동안 미 국무부가 취소한 외국인 비자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이민법 칼럼] 기술자와 취업이민 1순위(EB-1C)

이경희 변호사 주재원으로 파견나와 영주권을 신청할 때 취업이민 1순위(EB-1C) 수속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기술자로 주재원 비자(L-1B)를 받고 파견된 경우에는 취업이민 1순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