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경찰, 폭력·사고 보다 코로나19로 더 많이 사망

지역뉴스 | 사회 | 2021-10-25 14:13:16

조지아 경찰,코로나19,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염병 감염 58명 사망

백신접종 의무화는 망설여 

 

지난 팬데믹 동안 조지아 법집행관들이 근무 중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는 것보다 코로나19에 감염돼서 4배나 더 많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AJC에 따르면, 2020년 이후 58명 이상의 조지아 경찰관, 보안관, 교도관 등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사망했다. 14명이 코로나가 아닌 다른 이유로 사망했는데, 대부분이 자동차 사고나 도주하는 용의자 차량과의 충돌사고 등으로 사망했다.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1명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코로나19 전염병이 81%를 차지 했고, 차량 관련 사고가 12.5%, 총상 및 좌상 관련이 4.2% 등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는 소방관, 구급대원, 은퇴한 법집행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관과 보안관들은 대중들과 자주 접촉하는 필수직종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전염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조지아 법집행기관들은 일부 경찰관들의 반발 때문에 백신접종 의무화 결정을 망설이고 있다. 

조지아 주민의 약 49%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법집행관들은 이보다 낮은 백신접종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에서는 접종여부 조차 조사하지 않았다.

디캡카운티의 도라빌, 브룩헤이븐, 디케이터 시는 조지아주에서 처음으로 시 공무원들의 백신접종 의무화를 시행했다. 이 3개 도시 공무원들의 백신접종률은 65~70%에 달하며, 이는 주 전체 접종률보다 15%가 더 높다. 

지금까지 백신의무화를 시행한 조지아주 도시에서는 경찰관들의 사임이나 내부 혼란 등 큰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조지아에서 2번째로 백신접종 의무화를 시행한 디케이터 소방대 대장인 토니 워싱턴은 “모든 직원이 100% 협조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FBI에 따르면, 근무 중 사망한 법집행관의 수는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5년 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폭력 사건이 증가한 것도 한 요인이지만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전염병이 사망의 주요 요인이었다. 

도라빌 경찰서장 찰스 앳킨슨은 시의 백신의무화 조치로 미접종 경찰관의 3분의 1정도가 접종을 했다고 전했다. 현재 도라빌 시 공무원의 약 75%가 백신접종을 마쳤다. 

앳킨슨 서장은 도라빌 주민들이 공공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백신접종을 했는지 우려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들이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의 안전 지침을 계속 준수하고 있으며, 전염병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맡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경찰 폭력, 사고 보다 코로나19로 더 많이 사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드론 날린 불법체류자 체포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드론 날린 불법체류자 체포

H조 스페인-카보베르데 예선 앞두고,비행금지 구역서 드론 날려 연방수사국(FBI)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조지아주 애틀랜타 경기장 인근에서 불법체류자 1명을

"6.25 참전 백전노장들 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
"6.25 참전 백전노장들 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

6.25 참전용사회 75주년 기념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 애틀랜타지회(회장 심만수)는 16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76주년 전쟁 발발 기념식을 갖고 사선을 함께 넘은 백전노장 동지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

북중미 월드컵 한인사회 공동응원6월 18일 오후 9시부터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 Duluth, GA 30096)에서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을 한다. 선착순

애틀랜타한인회, 한인 이웃 김정환씨 지속 지원
애틀랜타한인회, 한인 이웃 김정환씨 지속 지원

박은석 한인회장 13일 방문해 지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화재 사고와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김정환 씨는 지난해 연

'월드컵' 애틀랜타 다운타운 '대변신 중'
'월드컵' 애틀랜타 다운타운 '대변신 중'

센테니얼 야드∙더 센터 개발 박차언더그라운드 화려한 부활 시도  애틀랜타 도심에 역사상 유례없는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일부는 2026 피파 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관광 산업 차원에

조지아 흑인의원들 “최악 상황 대비”
조지아 흑인의원들 “최악 상황 대비”

17일 주의회 특별회기 앞두고공화 주도 선거구 조정에 긴장 조지아 선거구 조정을 다룰 주의회 특별회기가 17일 시작된다. 하지만 회기 시작 하루 전인 16일까지도 회기 일정과 선거

전국 최악 조지아 간호사 부족 해소되나
전국 최악 조지아 간호사 부족 해소되나

UGA∙머서대 메이컨 캠퍼스 간호대학 잇따라 개설 나서 “단기 도움…장기 부족 심화” 전국 최악 수준의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조지아에 대학들이 잇따라 간호인력 양성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소득 은닉해 150만달러 세금 포탈연방법원, 1년 3개월 징역형 선고  수년간 고의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애틀랜타 지역 현직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조지아 북부 지역 연방검찰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귀넷 검찰 프로그램에서 고교생 대상 귀넷 카운티 지방검사장 팻시 오스틴-갯슨이 주최하는 2026년 주니어 검사/수사관 멘토십 프로그램 클래스가 지난 10일 15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알츠하이머 환자, 글루코사민 복용 시 기억력 저하 악화 가능성 제기
알츠하이머 환자, 글루코사민 복용 시 기억력 저하 악화 가능성 제기

미국에서 관절 건강 보조제로 널리 사용되는 글루코사민(Glucosamine)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플로리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