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협 등 28일까지 진행, 해리스 부통령 자택 앞서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워싱턴 DC 자택 앞에서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촉구하는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농성과 관련 민권센터는 “해리스 부통령은 연방상원 사무처장의 의견을 개의치 말고 반드시 연방정부 예산조정안에 이민법 개혁안을 포함시키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한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도 연방상원 사무처장의 의견을 무시하는 부통령의 결정에 공개적인 지지의 뜻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