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소녀를 형상화한 ‘리틀 아말’ 인형이 지난 23일 영국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앞에 도착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리틀 아말은 미성년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시리아에서 출발해 터키, 이탈리아, 독일 등 실제 난민들의 동선을 따라 순회한 뒤 영국에 도착했다. 영국은 리틀 아말의 종착지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