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물류대란에 LA 앞바다에 갇힌 화물 가치 262억 달러 추정"

미국뉴스 | 경제 | 2021-10-22 14:47:09

물류대란,항만병목,대기,연말까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전문매체 분석…"맥도날드 연 매출·아이슬란드 GDP보다 커"

중 일부 화물선은 한 달 넘게 대기…"항만 병목, 연말까지 계속될것"

 

로스앤젤레스(LA)항에서 화물 하역을 준비 중인 컨테이너선[Getty Images/AFP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항에서 화물 하역을 준비 중인 컨테이너선[Getty Images/AFP 연합뉴스]

 

미국 물류 대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항만 병목 현상으로 로스앤젤레스(LA) 앞바다에 갇혀 있는 화물의 가치가 262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물류 전문매체 아메리칸 시퍼는 22일 LA항과 롱비치항 앞바다에서 대기 중인 화물의 가치가 262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남부 캘리포니아 해양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입항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과 화물선은 모두 85척이다.

 

아메리칸 시퍼는 작년 LA항을 이용한 컨테이너선의 화물 가치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평균 4만3천899달러였다며 현재 LA 앞바다에 떠 있는 85척 배에 실린 화물 총량으로 환산하면 262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러한 추정치는 "맥도날드의 연간 매출이나 아이슬란드 국내총생산(GDP)보다 크다"고 전했다.

LA항과 롱비치항 병목 현상이 악화하면서 컨테이너선이 대기 수역에서 부두에 접안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시퍼는 "컨테이너선 평균 대기시간은 9월 초와 비교해 65% 늘어난 13일"이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LA)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LA)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에서 출발한 일부 소형 화물선의 경우 짐을 내릴 정박 장소를 지정받지 못해 한 달 넘게 바다에 떠 있는 사례도 있다.

아메리칸 시퍼는 남부 캘리포니아 해양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컨테이너 100여 개를 실은 한 중국 화물선은 9월 13일 이후 5주 넘게 바다에서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이 배에 주요 수입 부품을 실은 미국의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현재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재 80여 척 컨테이너선이 LA 앞바다에 대기 중인 가운데 아시아에서 더 많은 화물선이 출발하고 있어 LA항과 롱비치항 병목 현상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리오 코데로 롱비치항 이사는 "화물 하역 지연과 병목 현상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대목 시즌을 기다리지 말고 일찍 물건을 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