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노동력 부족, 이민자 채용으로 해결해야

지역뉴스 | 경제 | 2021-10-22 13:59:30

노동력 부족, 이민자 채용, 장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자 교육기회 확대, 외국학위 취득 인정 

 

미국 전역의 노동력 부족이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조지아에서도 전례 없는 노동력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지아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모임을 갖고 이민자들의 노동 시장 장벽 문제와 조지아 경제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웨스 캔트렐(공화, 우드스탁)의원이 이끄는 ‘글로벌 인재 극대화 혁신’을 위한 조지아 주하원 연구위원회는 2021년 3번째 입법회의를 갖고, 기업 리더들과 이민자권익단체들로부터 외국태생 조지아 주민들의 노동 참여 확대와 주 정부가 취할 수 있는 해결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조지아비즈니스&이민파트너십 대표 달린 린치는 대학학위를 가진 외국태생 조지아인 5명 중 1명이 실업자이거나 저임금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매년 조지아 세수에 수 억달러의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두뇌 낭비’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에 글로벌 인재들이 많다. 그리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있다. 지금이 기업들의 필요를 채우고 (이민자) 인재들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기다”라고 말했다.

이민자권익단체들이 권고하는 방안 중 하나는 공립대학에서 이민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지아대학시스템과 조지아기술대학시스템이 국외에서 취득한 학위증명서를 유연하게 인정하고 졸업증서나 성적증명서 등의 원본을 제시해야 하는 요건을 없앰으로써 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이민단체 FWD.us의 조지아 이민담당관인 제이미 랭엘은 자신이 DACA(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프로그램)의 수혜자였다면서, 조지아 DACA 청소년들에 대한 대학의 인스테이트 학비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이민자 커뮤니티와 주의 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플로리다와 텍사스를 비롯한 21개주에서는 DACA 소지자들에게 인스테이트 학비 혜택을 주고 있다.

이날 이민단체들은 기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이 한계가 있어 학생들이 대학 수업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데 충분치 않다고 주장했다. 

귀넷에 위치한 코너스 아웃리치 단체에서 이민자 가족을 돕고 있는 멜리사 래미레즈는 특정 수요가 있는 사이버 보안이나 건설업 등의 업계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배우는 ESL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지원이 이민자의 경제적 기여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국태생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조지아 의료업계는 해외에서 훈련받은 의료인들의 면허 절차 간소화와 외국인 의사가 의료업계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지지하고 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노동력 부족, 이민자 인재 채용으로 해결해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관세정책, 기상 이변, 중동전쟁" 영향 햄버거부터 고급 요리까지 식탁 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마토가 이제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미국인들의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상승의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13종목 경기+합창제 등 개최5일 골프, 6일 본경기 예정돼 재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5일과 6일 주경기장인 둘루스고를 비롯해 주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1981년부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높은 삶의 가치, 우수 정주 여건 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사형 사건 경험 변호인 2명 충족 안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범인 로버트 애런 롱(26)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멈춰 섰다. 이번 재판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에서 발생한 4명의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6월 전기요금부터 적용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조지아 파워 고객들을 위한 전기요금 인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다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연방 사법윤리 위반 조사보고서 직원들 “집무실서 불편한 소음” 애틀랜타 지역 현직연방판사와 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중 판사 집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피치트리Ind.Blvd∙프레즌힐Rd.인근주택1,400가구∙의료∙상업시설 조성 둘루스에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28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포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베이비부머 렌트 비중 3배↑45세 이상 룸메이트 비율 25%나 이 차‘다세대 가구’급증‘정서적 안정 덤’고독사 대안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노년층 사이에서도 ‘룸메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반대하던 담당 국장도 전보법적 장벽에 현실화는 의문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250달러 지폐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과 24일 마이애비 비치에서 제10회 현대차 메모리얼데이 기념 행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