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 아시안 풀턴 카운티 변호사에 수 조씨 취임

지역뉴스 | 사회 | 2021-10-21 16:00:41

풀턴 카운티 변호사,한인 수조,첫 아시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풀턴 100만 주민 대변

카운티 최고 법률 담당자

 

한국계 수 조(Y. Soo Jo)씨가 첫 아시아계 풀턴 카운티 변호사(County Attorney)로 취임했다. 

지난 19일 조 변호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풀턴카운티 법원에서 임명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 변호사는 취임사에서 "내가 자랄 때 공공기관에서 권한을 가진 고위 공무원 가운데 나와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며, "애틀랜타의 아시아계를 대표해 최초로 풀턴 카운티 변호사가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카운티 변호사는 카운티의 법률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최고 법률 담당자이며, 풀턴카운티 100만 주민을 대변하여 소송을 처리하고 선거 시 법적 문제 등을 담당하며, 커미셔너와 공무원들에게 법적 조언을 제공한다. 절반이 변호사들로 구성된 4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부서를 책임지게 된다. 

풀턴카운티 커미션 롭 피츠 의장은 "현재 풀턴카운티 공무원 5,000명 가운데 85%가 흑인이며,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풀턴카운티는 미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지닌 사회다. 조 변호사가 취임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조변호사는 부모님과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에 근무하는 오빠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반세기에 걸친 부모님의 희생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조 변호사는 3세 때 캐나다를 거쳐 애틀랜타로 이민 왔다. 워싱턴DC의 조지타운대학에서 언어학 학사학위, 조지아주립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풀턴카운티 변호사 사무실에서 4년,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에서 8년 근무한 후,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 검사로 3년 재직했다. 조지아아시아태평양계변호사협회(GA-PABA)의 회원이다. 박선욱기자

풀턴카운티 변호사 수 조(Y. Soo Jo)
풀턴카운티 변호사 수 조(Y. Soo Jo)

한국계 수 조(사진 가운데)가 첫 아시아계 풀턴카운티 변호사로 취임했다. 사진 오른쪽은 롭 피츠 풀턴카운티 의장
한국계 수 조(사진 가운데)가 첫 아시아계 풀턴카운티 변호사로 취임했다. 사진 오른쪽은 롭 피츠 풀턴카운티 의장

수 조 풀턴카운티 변호사 임명식
수 조 풀턴카운티 변호사 임명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