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조지아 보육지원 1만명 추가

지역뉴스 | 사회 | 2021-10-20 15:33:06

조지아,보육지원프로그램,CAPS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가구 중간소득 85%까지

2024년 9월까지 한시적

 

11월 1일부터  보육 및 부모 지원(CAPS, Childcare and Parent Services)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 대상이 확대돼 1만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 유아교육부(DECAL)의 에이미 제이콥스 장관은, 조지아주가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에 따른 기금을 사용해 2024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CAPS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우리는 조지아에서 이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업무나 재택근무를 중단할 수 없었던 긴급구조대원, 필수 근로자 및 기타 근면한 가정을 돕기 위해 보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이번 지원 확대를 위해 대상 기준을 주 가구중간소득 50%에서 85%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되는 어린이는 현재 5만명에서 1만명정도 추가로 늘어난다. 또한 보육 제공자에게도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다.

Childcare Aware of America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한 자녀당 보육 비용은 연간 평균 약 8,700달러로, 이는 조지아대학의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AJC는 올 여름 한 조사에서 34%의 응답자가 자녀 양육 때문에 자신이나 가족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취직을 포기, 이직했다고 답했고 이는 2018년과 비교해 26% 증가한 것이라며, 심각한 구인난 속에서 새로운 연방자금 지원은 수천 명의 조지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조금 신청은  DECAL의 Gateway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조지아 보육지원프로그램 확대 1만명 추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트럼프 경제 키워드‘감세 & 관세’… 각 계층 미칠 영향은?
트럼프 경제 키워드‘감세 & 관세’… 각 계층 미칠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재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경제 정책은 관세와 감세로 요약된다. 공약대로 대대적인 감세 정책을 추진할 경우 세수에 구멍이

안중근으로 변한 현빈…영화 '하얼빈'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안중근으로 변한 현빈…영화 '하얼빈'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영화 '하얼빈' 포스터 올겨울 극장가 기대작으로 꼽히는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2024년 12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매 작품 한

'아파트' 열기 잇는다…로제, 22일 새 싱글 '넘버 원 걸' 공개
'아파트' 열기 잇는다…로제, 22일 새 싱글 '넘버 원 걸' 공개

내달 6일 발매하는 정규앨범 '로지' 수록곡 로제 선공개 싱글 '넘버 원 걸' 발표/더블랙레이블 제 세계적인 히트곡 '아파트'(APT.)로 열풍을 일으킨 블랙핑크 로제가 새로운 선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