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3일 오전 9시~오후5시
귀넷플레이스몰 백신접종센터
귀넷카운티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주민에게 100달러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귀넷, 뉴턴, 락데일카운티 보건국은 ‘백신은 무섭지 않아요’(Vaccines Aren’t Scary) 행사를 열고, 행사기간 동안 백신을 접종하는 12세 이상 주민에게 1인당 100달러의 비자 기프트카드를 나눠준다. 장소는 귀넷플레이스몰 백신접종센터(구 시어스백화점)이고,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카운티 관계자는 귀넷의 백신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예방접종 대시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귀넷카운티 주민의 53%가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55%가 최소 1회 접종을 마쳤다.
귀넷, 뉴턴, 락데일카운티 보건국장 오드리 아로나 박사는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백신뿐이다. 인센티브를 제공한 카운티에 감사하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신 인센티브 기프트카드는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의 일부로 귀넷카운티에 배정된 연방 기금으로 지급된다.
예방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전날 오전 9시까지 GCGA.us/VaccineIncentive 에서 예약해야 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제공되며 무료이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