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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백신 부스터샷 65세→40세 이상 확대 전망"

미국뉴스 | 사회 | 2021-10-20 10:19:53

부스터샷,40세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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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확산탓…부스터샷 교차접종도 이번주 승인 가능성

 

모더나, 화이자 백신지난 2월 25일 미국 뉴햄프셔주 엑서터의 한 임시 의료소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모더나, 화이자 백신지난 2월 25일 미국 뉴햄프셔주 엑서터의 한 임시 의료소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보건 당국이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40세 이상에 대해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고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 방송은 19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 식품의약국(FDA)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화이자와 모더나를 2차례 다 맞은 뒤 6개월을 넘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40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65세 미만 미국 성인에서 돌파 감염(백신을 접종했는데도 전염병에 걸리는 현상)이 잇따르면서 연령대를 확대할 필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 보건당국은 화이자 백신을 다 맞은 뒤 6개월을 넘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의료 종사자·교사·응급요원·식료품점 직원 등 고(高)위험 직업군만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총 1천68만여명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672만8천여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14.6%에 해당한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구성원 다수도 부스터샷 접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지한다.

스탠리 펄먼 아이오와대 교수는 "낮은 연령대에선 중병률이 끔찍이 높은 수준이 아닌 만큼 부스터샷 연령대를 확대하는 방안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확대가 필요하다는) 모든 논거를 듣고 이제는 좀 더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연구진은 지난주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에 부스터샷이 40세 이상 성인의 중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VRBPAC는 21일 회의를 열고 부스터샷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FDA는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교차접종을 승인하는 방안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AP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주 중 보건당국이 부스터샷 교차접종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FDA가 부스터샷 교차접종을 승인하더라도 동종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여전히 더 낫다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는 얀센의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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