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9층서 추락한 남성, BMW 위로 떨어져 기사회생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10-08 13:36:28

9층서 추락, 기사회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의식 명료하고 즉시 몸 움직여

"죽고 싶다. 내버려 둬라" 되뇌어

병원 치료 중인데 위중한 상태

9층에서 떨어지고도 살아남은 남성[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9층에서 떨어지고도 살아남은 남성[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미국의 한 남성이 건물 9층에서 추락하고도 차량 위에 떨어져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7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뉴지저주 저지시티 저널스퀘어의 15층 건물에서 31세 남성이 인도 옆에 주차돼 있던 검은색 BMW 330i 모델 차량 지붕 위로 추락했다.

목격자들은 그가 큰 충격을 입었음에도 즉시 차에서 몸을 일으켜 인도로 내려오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남성은 오른팔이 부러져 괴로운 신음 소리를 내면서 바닥을 뒹굴기도 했지만, 왼팔로 땅을 짚고 스스로 일어나 앉기도 했다.

킴벌리 월리스-스칼시온 저지시티 대변인은 남성이 인도 옆 건물 9층의 열려 있는 창문으로 뛰어내렸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현재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건물 9층에서 사람이 떨어져 박살이 난 차량[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건물 9층에서 사람이 떨어져 박살이 난 차량[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영상을 촬영한 크리스티나 스미스(21)는 "크게 무언가 폭발하는 듯한 소리를 들었고 처음에는 사람이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차량의 지붕과 유리창이 깨져서 박살이 났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그러더니 남자가 차량 위에서 일어나서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면서 "그의 팔이 부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떨어진 남자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당신이 추락했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스미스는 남성이 털이 가득한 외투를 입은 점도 충격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고층에서 추락했음에도 살아난 미국 남성이 뛰어내린 곳으로 추정되는 건물[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고층에서 추락했음에도 살아난 미국 남성이 뛰어내린 곳으로 추정되는 건물[페이스북 계정(@Christinaabri_)에서 게시한 동영상 캡처]

 

남성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9층에 올라간 이유와 추락하게 된 경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그는 경찰에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조사에 비협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른 목격자인 마크 보르도(50)는 "그가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머물렀다"면서 "그가 계속 '나를 좀 내버려 둬라', '나는 죽고 싶다'고 되뇌었다"고 전했다.

월리스-스칼시온 대변인은 현재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난 지역의 도로를 일시 폐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