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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에 최고 330mm 기습폭우…어린이 등 4명 사망

미국뉴스 | 사회 | 2021-10-08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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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로 침수된 앨라배마주 주택가=7일 앨라배마주 펠햄의 주택가가 기습 폭우로 인해 침수된 모습. 이날 오후부터 앨라배마주 전역에 폭우가 내렸으며, 중부 지역은 최고 강수량이 330mm에 달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숨졌으며, 이곳 펠햄시에서는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주민 97명이 자택이나 자동차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기습 폭우로 침수된 앨라배마주 주택가=7일 앨라배마주 펠햄의 주택가가 기습 폭우로 인해 침수된 모습. 이날 오후부터 앨라배마주 전역에 폭우가 내렸으며, 중부 지역은 최고 강수량이 330mm에 달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숨졌으며, 이곳 펠햄시에서는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주민 97명이 자택이나 자동차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앨라배마주에서 기습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고 AP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부터 앨라배마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졌으며, 중부 지역은 최고 강수량이 330mm에 달했다.

앨라배마주 북동부의 마샬 카운티에서는 폭우와 관련해 18세 여성과 4세 어린이가 숨졌고, 최대 도시인 버밍햄 인근 후버 시에서는 자동차에 타고 있던 23세 남성과 여성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사망했다.

 

또 버밍햄 인근 펠햄 시에서는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주민 97명이 자택이나 자동차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남부 에스캄비아 카운티에서는 쇼핑몰이 물에 잠겨 일부 지역의 경우 수심이 1m에 달했으며, 남부 해안 지역 볼드윈 카운티에서도 다량의 하수가 역류하며 피해가 속출했다.

앨라배마주와 인접한 조지아주 남부 메이컨시에서는 호텔 1층이 물에 잠겨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근 존스 카운티는 도로 침수로 인해 8일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7일 오후부터 앨라배마주에 쏟아진 폭우로 베스타비아의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7일 오후부터 앨라배마주에 쏟아진 폭우로 베스타비아의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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