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변호사 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더 잘 벌어’

미국뉴스 | 경제 | 2021-10-07 09:20:44

대졸자,연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공별 대졸자 초봉순위




 대졸자 초봉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전공 분야는 이공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대졸자 초봉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전공 분야는 이공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변호사 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더 잘 벌어’
‘변호사 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더 잘 벌어’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졸자들의 초봉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학과 엔지니어 등 이공계 졸업자들의 초봉이 가장 높았다.

 

경제매체 CNBC가 전미대학 및 전미고용주협회(NACE) 보고서를 인용,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대학 졸업생의 평균 초봉은 5만5,26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졸업생(5만3,889달러)보다 2.5%, 2018년 졸업생(5만944달러)보다 8.5% 각각 높은 것이다.

 

이공계와 수학전공 졸업생의 첫 해 평균 초봉은 다른 전공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 후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전공은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으로 8만7,989달러였고, 2위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8만6,098달러, 3위는 컴퓨터 엔지니어링으로 8만5,996달러로 조사됐다.

 

실제 초봉 탑10 중 상당수가 컴퓨터 관련 전공자들이었다. 2위부터 4위까지를 컴퓨터 프로그래밍, 컴퓨터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가 차지했다. 컴퓨터 정보과학이 7위에 오르는 등 4개 부문이 10위 안에 들었다.

 

공공정책 그룹인 서드 웨이(Third Way)의 마이클 이츠코위츠 선임 연구원은 “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전공자들에 대한 수요가 강력해 졸업 후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고, 이것이 결국 임금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공계의 강세와는 달리 로스쿨 출신들의 경우 같은 직군 안에서도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스트릿저널(WSJ) 보도에 의하면 상위 20개 로스쿨 출신 졸업자의 대형 로펌 초봉이 19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소형 로펌의 경우 4만5,000~7만5,000달러로 크게 낮아진다.

 

또 변호사협회(ABA)에 따르면 대다수 로스쿨 졸업생들은 10만달러 이상의 학자금 대출을 안고 졸업, 엄청난 학자금 상환 부담이 있다. NACE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로스쿨 졸업생의 중위 연봉은 7만2,500달러였는데, 이는 10년 전 로스쿨 졸업생 초봉과 같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대다수 초임 변호사 연봉이 지난 10년간 낮아진 셈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